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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19 최승원교수 찬양 &간증
''장애를 딛고 일어선 승리의 목소리’ 테너 최승원 교수는  하와이 에덴교회를 방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도들을 격려하였다.

최승원교수 (최승원집사)는 소아마비 장애에도 불구하고 1993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에서 한국 남자성악가로는 최초로 대상을 차지한 이후, 여러 무대에서 ‘승리의 목소리’로 극찬 받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리릭 테너(lyric tenor:목소리가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기에 적합한 테너)이다.

"도밍고와 파바로티의 명성을 이어갈 훌륭한 음악가”(전 미국 국무장관 키신저), 

 

“사람의 영혼을 순수하게 만드는 놀라운 노래와 전율”(전 영국수상 대처와 전 미국대통령 레이건) 등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최승원 교수는 네 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지체 장애인이 되었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동아콩쿠르와 대구성악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90년 미국으로 건너가 남가주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테너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각종 오페라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했다. 


 

고등학교 때 하나님을 알게 된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부모님을 안아 드리고, 사람들을 향해 뛰어 가고 싶어서 딱 하루만 걷게 해달라고 주기도문을 10,000번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복 주셨던 모든 것과 하루 걷는 것을 바꾸겠냐고 말씀하셨을 때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다. 



 

최승원 교수는 불편한 몸이지만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라는 삶을 사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사회를 위해 쓰임 받는 존재가 된 것과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주는 메신저로서 쓰임 받는 것이 자신의 비전임을 알게 된 이후부터라고 간증하면서 앞으로는 동남아시아와 북한의 많은 장애인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다리가 되는 것이 자신의 또 다른 비전이고 소망이라고 하였다. 


 

하와이 에덴교회의 성도들은 귀한 찬양과 간증을 통해서 큰 힘을 얻었고, 인생의 어떠한 역경도 찬송하며 승리하겠다고 결심할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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