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는 말씀을 따라 들어온다  ( 37:1-14)



                                                                                                                   4/13/16/수 새벽


1.     


오늘 본문 에스겔 37장은 일년에 적어도 10번 이상을 보던 성경본문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역하던 교회에서 항상 장례식때 그것도 입관예배, 즉 공동묘지에서 항상 읽었던 본문입니다. 지금은 마른뼈가 되겠지만 하나님의 날에, 주께서 성령을 통해 생기를 불어넣으시면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성경에 의하면 나팔부는 순간에 홀연히 잠자던 자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마치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군대가 전쟁을 하다가 죽어버린 모습니다. 그래서 몇년이 지났는지 골짜의 시체가 살과 혈관은 다 사라지고 백골 즉 하얀뼈만 남아있는 백골의 골짜기에서 그 백골들이 다시 살아날때에 살이붙고 힘줄이 붙고, 혈관이 생기고 겉살가죽이 붙어서 결국은 멀쩡한 생기있는 사람으로 다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2.갈등심화


오늘 하나님께서 1절에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하나님의 선지자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그런데..그때에 아름다운 낙원, 꽃밭으로 에스겔을 데리고 간것이 아니라 [뼈가 가득한 시체들이 있는 골짜기]로 데려갔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성령이 임하면 우리영혼은 기쁘지만 우리의 시선은[죽음과 인간삶의 비참함, 죄됨]을 더욱더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이 임하시기전에는 [내가 죄가운데 산다]라는 것을 몰랐는데 주의 [권능]이 임하고 부터는 내가 사는 곳이, 내가 바라보는 곳이 어떤곳인지를 곧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 3절에 “~ 이 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하나님의 갑작스런 질문에 에스겔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으로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물으시고 그 대답을 해주십니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3.반 전  


여러분 목회라는 것이 이것입니다. 마른뼈들에게 대언하듯하는 것입니다. 안될것 같지만 하나님이 부르신곳이고, 하나님이 시키신것이기에 안될것 같지만 됩니다전도도 마찬가지이죠. 원래 멀쩡한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될것 같지만 마른뼈같은 상황, 마른뼈같은 사람들에게라도 선포하고 대안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이시대에의 에스겔이 하늘이 열린자들인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7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뼈 저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그렇습니다. [대언할때에] 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질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나, 사회에나 마지막 때가 될수록, 악한영, 혼잡한영들이 많습니다. 기독교의 영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역사인줄 알았는데 결국에 가니까 속이는 영의 활동이었습니다. 이런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이처럼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성령께서도 강하게 역사하시지만 악령들도 최후의 날이 가까오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래서 최근 사회에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과거 어느때보다 혼란스럽고 악한 일들이 많습니다.


 


4. 신학, 복음제시  


이런 상황속에서 이것이 [성령님의 역사]인지 [악령의 역사]인지를 분별해야 내야합니다. 능력을 행하는 것을 악령도 할수 있어요. 병을 고치는 것을 악령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슬람이나, 불교에도 기적이 있어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절에가서도 병을 고친 사람들이 있어요. 심지어 귀신까지도 나가는 모습까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령의 역사는 아닙니다. 악령의 역사죠. 어떻게 분별할수 있습니까? 바로 말씀입니다.


7절에 말씀을 대언할때에~성령은 항상 말씀과 함께 역사하십니다. 말씀과 함께 움직이십니다. 대표적으로 사도행전을 보세요. 1-2장에 초대교회 교인들이 성령을 받을때도 말씀을통해서 성령을 받았어요. 베드로가 말씀으로 먼저 설교합니다. 그리고 기도할때에 성령이 임합니다. 고넬료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사도행전에서 수많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성령행전이라는 별병까지 가지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성령은 말씀과 함께 반드시 움직이이신다는 것입니다.


9에도 생기를 향하여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대언할때에 역사하십니다10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가 되더라


그렇습니다. 찬송한다고, 자선사업한다고, 착한일한다고, 심지어 기도만 한다고 성령이 임하시지 않아요. [악령은 임할수 있어요] 성령은 언제 임해요. 말씀을 대언할때에, 대언말씀을 가지고 찬송하고, 그 말씀붙잡고 기도하고, 그 말씀붙잡고 선한일하고, 착한일하고 할때에 성령이 임하지 <대언된 말씀이 없으면> 심지어 기도나 찬송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5. 적용오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14에도 내가 또 내 영을 너희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여러분 오늘도 선포된 말씀붙잡고 기도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QT하고 말씀묵상하고, 그 말씀묵잡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삶을 살아야 성령이 역사가 일어나고,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큰 군대로 승리할수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