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메시야의 등장을 알리는 소리

                                                               마가복음1:1-15                                                                      

                                                                                                                          7/1/14/화새벽

http://images.fineartamerica.com/images-medium-large-5/isolated-young-tree-elena-elisseeva.jpg1. 갈등–* 1세기 당시 유대인들은 말라기 31절과45절에 기초해서 마지막 때에 선지자 엘리야가 나타나서 임박한 주의 날을 예비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4: 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 아비에게로 돌리키게 하리라.”

*실제로 요한은 낙타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디를 띠고 사역을 했는데, 이는 엘리야를 연상하게 하는 복장이었습니다.  (왕하1:8)

*또한 세례요한은 이사야이 예언대로 광야에서 외치는 선지지로 역사의 전면에 나타났습니다.(3).  (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하라.그는 도시가 아닌 척박한 유대 광야를 사역의 무대로 삼고, 자신에게 나아오는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면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4-5)

3.반전  –* 세레 요한의 사역은 소리 사역이었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 사역이었습니다. 여기서 소리란 폰네라는 단어입니다.  세례요한이 외치는 것은 '소리(포네)'이고, 예수님이 전하는 것은 '말씀(로고스)'입니다. 다시말해 말씀이 뒤 따르지 않는 소리는 무의미하며 사라지지만, 말씀이 뒷받침되는 소리는 정녕 능력있는 선구자의 외침이 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이 사명을 목숨을 걸고 실천으로 외쳤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속에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상태를 깨운 것입니다. 그러면 그 소리는 무엇을외쳐야 하는 소리입니까? 세례요한이 소리의 사역인데무슨소리를 하라는 것입니까? 원앙소리입니까? 세례요한은 주의 길을 평탄케하는 소리였습니다. “이리오너라, 이리오너라!”

그 소리가 외쳐야할 소리는 [말씀되신 예수님의 복음]입니다.

*그러면 진짜 그 소리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그 소리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복음]입니다. 복된 음성, 복된 소리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15절에 말씀하십니다. “가라사대 때가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이것이 바로 그 소리의 정체입니다.

 

4.신학적 잇슈/복음제시 –* 그 소리를 더 짧고 명확하게 하다면1절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말속에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 즉 구세주 이십니다]하는 고백이 있습니다.

5. 적용 –* 요한은 예언된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면서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였습니다. 그의 주 사역은 당시 유대인들의 내면을 회개의 세례를 통해 철저하게 준비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편안한 곳이 아니라 광야에서 사역을 했고, 좋은 음식이나 옷차림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면서도 이 사역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성도는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이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고 있습니까?

*복음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이 복음을 가리고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가 되어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것입니다. 광야같은 곳에서 외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한다고 해서 흔쾌히 들어줄 사람이 없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치는 것입니다’. 이 광야 같은 세상에 외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전설에 의하며(성경은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유황불로 멸망했는데, 거기는 의인이 10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2명은 있지 않았을까요? 거기에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소돔과 고모라 성의 여러집을 다니며 사람들이 모인곳을 다니며 외쳤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살다가는 심판을 받습니다. 이렇게 동성연애하고, 음란하고, 향락에, 돈에 황금에 묻혀서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회계해야 합니다. 회계해야 합니다그때 젊은 이들이 이 노인을 비웃습니다. “할아버지 혼자서 그렇게 외친다고 될일도 아닌데, 괜히 땀빼지 마세요. 집에가셔서 발닫고 주무세요” “아무도 당신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그때 그 노인이 말합니다. “이렇게 라도 안하면 나도 살수 없기 때문이오. 이렇게 라도 해야 나도 내 믿음을 지킬수 있기 때문이오

*여러분  우리는 광야같은 세상에서 [복음]을 외치는 [소리], [로고스를 외치는 폰네]가 되어야 합니다. 듣든지 아니듣든지 외치는 것입니다. 그렇면 첫번때 유익은 반드시 나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이 [소리의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