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따라 행하는 어리석음을 버려라

                                                사무엘하 20:1-13                                                                      

                                                                                                                          6/12/14/목새벽

1. 갈등–* 난류하나가 있었다고 하는데, 옛성경에는 불량배라고 표현됩니다. 비그리의 아들 세바입니다. 그의 주장은 이스라엘의 왕권은 베냐민 지파로 부터 온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다윗을 비하합니다.  그래서 1절에 다윗을 칭하며 이새의 아들이라고 깍아내립니다.  이와같은 세바의 말은 과거 사울의 말과 비슷합니다.(삼상22:7)

http://images.fineartamerica.com/images-medium-large-5/isolated-young-tree-elena-elisseeva.jpg2.갈등심화- *이러한 반란에 다윗은 아마샤를 군대최고 장관으로 세웠습니다. 아먀샤는 압살롬의 군대의 장군이었습니다. 아마도 다윗은 압사롬을 따르던  사람들에게 우리는 하나이다라는 멧세지를 주기위하여 이처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아마샤가 왕의 명령을 게을리 받아들입니다. 5절에 아마사가 유다 사람을 소집하러 가더니 왕의 정한 기한에 지체된지라è 이유는 모르지만 왕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 기회를 타서 아비새와 요압이 반란자 세바의 군대를 쫒아갑니다. 그리하는 중에 요압은 주도면밀하게 계획하여 아마사에게 문안인사를 하는척 하면서 길에서 아마샤이 수염을 잡고 키스를 하는척 하다가 다른 손으로 칼을 잡고 아마샤의 배를 찔렀는데, 창자가 땅으로 흘렀던 것입니다. 이것은 가히 요압이 얼마나 칼을 잘섰는지를 나타냅니다.  일본의 무사들깥이 그들이 활복을 할때에 창자를 끄집어 내듯이 단칼에 이처럼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3.반전  –*11절에 보면 요압의 이런 행동은 다윗을 위한 충성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쟁치하기 위한 무모함이었습니다. 아마샤는 다윗이 세운 장군입니다. 그리고11절에 보듯이 요압을 좋아하는자다윗을 위하는 자는요압을 따르라고 하면서자신의 위치를 높이기 시작합니다. è 이 말의 뜻이 무엇입니까? 요압을 따르는 것이 곧 다윗을 따르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4.신학적 잇슈/복음제시 요압을 견제하기 위해서 압살롬의 군대장관이었던 아마샤를 군대최고장관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요압은 아마새를 죽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아마샤를 죽이는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의 왕권에 정면대응하는 행동이고,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므로, 하나님의 주권에 정면대응하는 결과는 가져오는 것입니다. 

*또한 나아가서, 아마샤의 시체앞에서 뒤따르는 군사들이 멈춰 서서 아마사의 시체를 주목해서 보자 그 시체를 길에서 멀리 치웁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아마사의 시체 있는데서 계속 멈춰 서자 시체를 옷으로 덮어 버립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있을수 없는 악한 죄입니다.

*요압을 따르는 자들은 요압의 범죄를 옷으로 가릴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그럴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악한 자들의 범죄를 드러내신다. 어떤 자들의 죄는 먼저 드러나고 어떤 자들의 죄는 나중에 드러날 뿐입니다.

(딤전5:24-25)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5. 적용 –*성도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중에 하나나는 [순결성]입니다.

(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성경은 교회를 또 성도를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의 아가서, 신약의 마지막책인 요한계시록은 이땅의 마지막날에 신랑되신 예수께서 오시고, 신부인 교회들이 공중에 올라가서 혼인잔치하는것으로 아름다움 끝을맺고, 새로운 시작을 말씀하십니다.

즉 우리구원받은 성도와 교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순수성]입니다. [진리의 순수성]입니다. 순수함이 바로 오늘날 교회의 지켜야할 최고의 정신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교회의 부흥도 사실은 2차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숫자를 다 불러 모으실것이고, 하나님께서 ( 9: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사실 우리가 노력한다고 안믿을 사람이 믿고, 믿을 사람이 안믿는 것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그분의 도구로 쓰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해야할 첫번째 의무요 중요한 일은 [진리의 순수함][거룩의 순수성] [순수함][정결함]입니다.

*순결함- 요셉은 옷이 벗겨진 자의 마지막 길이 고초를 당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옷을 놔두고 빠져 나온다.  하나님 앞에서 순결을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각오한 것이다.  더 큰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총무로서의 꿈도 내려놓아야 한다. 그래야 순결함을 지니고 꿈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다. 요셉은 형들과 달리 채색 옷을 입었던 사람입니다. 옷과 관련 있는 그의 인생은 결국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를 높여준 것은 그 옷을 벗어버리고 떠나는 믿음때문입니다.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옷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그의 순결함을 보시고 높여 주십니다. 우리가 날마다 입는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뿐입니다.  순결함의 옷 그것은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