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s.fineartamerica.com/images-medium-large-5/isolated-young-tree-elena-elisseeva.jpg1. (갈등/)–*자기자신을 드러내는데 집착하며 사는 세상입니다. 미국 사회보장국은 항상 5월의 둘쨋주 어머니날이면 항상 남녀 아기이름 인기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최고의 인기순위는 노아입니다. 그동안은 제이콥(야곱)’이 제일인기 있는 이름으로 14년간이나 1위를 차지했었는데 말입니다.  여자아이의 이름1순위는 소피아입니다. .

2.갈등심화- *그런데 남자아이의 이름중 [노아] [야곱]이 비교되는데사실 한 사람은 끝이 좋고 나중은 별 않좋은 사람이었는가 하면, 한 사람은 처음에는 안좋았지만 결국은 그 끝이 아름답게 끝나는 것입니다. 야곱입니다. 야곱의 마지막은 자기아들 요셉을 총리로 하여 온 형제가 같이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끝이납니다. 그러나 노아는 처음에는 의인이라 칭함을 받고, 인류의 구원에도 크게 기여하였지만구원이후에 술에취해, 알코올중독에 취해서 결국은 수치스럽게그리고 자기의 아들중 하나를 저주하는 아버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한 인물이 그 인생의 끝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압살롬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아브 +샬롬평화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그러나 그의 끝이 그의 이름과 그의 외모와 같이 아름답게 끝이 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3.반전/ (18)  –*자기를 위해서 비석을 세운자 치고 그 뒤가 아름다운일이 있음이 없습니다. 스스로 자기의 의를 높이려는 사람치고 그 다음에 아름답지 못합니다. 비석이란것은 이미 죽은 다음에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이 그립고’ ‘그 사람의 말과 일이 기억에 남을만 한것일때스스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세우는 것입니다.

*자기 비석을 세우는 자의 최후는 어떻습니까? 다른이에 의하여 비석대신에 돌무더기를 세우는 것입니다(17). 옛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을 숭배하거나, 부모를 거역하건, 간음하거나, 안식일을 거역하거나, 할때에 돌을 던져 심판을 했고, 결국 그 던질돌에 의해서 돌무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어떻습니까? 스스로 [비석]을 세운자의 최후는 [돌무덤]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저주와 패망의 증표만이 그곳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압삽롬의 무덤이지만 반역행위를 한자들에 대한 경고의 기념물이 된것입니다.

 

4.신학적 잇슈/복음제시 –*우리는 우리를 나타내려는 비석대신에 내가 달려 있는 십자가를 세워야합니다. 예수님께서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하신 말씀의 속뜻은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지고 이곳 저곳 질질 끌고 다니라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졌으면 얼른 골고다로 가서 그 십자가에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 우리는 십자가에 우리의 옛 자아가 죽어있는 것을 늘 보면서 나는 죽었구나, 나는 이미 죽었구나, 그리스도안에서 죽었구나의 고백이 늘 있어야 합니다.

*누가 나를 죽이기 전에 먼저 죽어있을때, 아무도 나를 손대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괴로움과 아픔의 원인은 나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이 상처를 주면 상처를 안받으면 됩니다. 누가 나를 죽이기전에 먼저 죽으면 됩니다. 죽은 사람은 그 누구도 [감옥]안에 투옥시키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고독의 감옥’ ‘절망의 감옥’ ‘낙심의 감옥등등에서 해방되는 길은 우리의 자아가 죽으면 됩니다.

5. 적용 –*아래는 안중근 의사가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께 드린 유서 입니다. 어머니 전상서/불초한 자식은 감히 한 말씀을 어머님 전에 올리려 합니다.엎드려 바라옵건대 자식의 막심한 불효와 아침저녁 문안인사 못 드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이 이슬과도 같은 허무한 세상에서 감정에 이기지 못하시고 이 불초자를 너무나 생각해주시니훗날 영원의 천당에서 만나뵈올 것을 바라오며 또 기도하옵니다.이 현세(現世)의 일이야말로 모두 주님의 명령에 달려 있으니마음을 편안히 하옵기를 천만법 바라올 뿐입니다.분도(안 의사의 장남)는 장차 신부가 되게 하여 주시길 희망하오며,후일에도 잊지 마시옵고 천주께 바치도록 키워주십시오.이상이 대요(大要)이며, 그밖에도 드릴 말씀은 허다하오나후일 천당에서 기쁘게 만나뵈온 뒤 누누이 말씀드리겠습니다.위 아래 여러분께 문안도 드리지 못하오니, 반드시 꼭 주교님을 전심으로 신앙하시어후일 천당에서 기쁘게 만나 뵈옵겠다고 전해 주시기 바라옵니다.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은 정근과 공근에게 들어주시옵고배려를 거두시고 마음 편안히 지내시옵소서.  아들 도마 올림

*사형선고 받은 아들 안중근 의사에게 쓴 조마리아 여사 편지 전문입니다.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맘 먹지 말고 죽으라.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말고대의에 죽는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아마도 이편지는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것이다.여기에 너의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것을 입고 가거라.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 하기를 기대치 않으니다음 세상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