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은  정체 를 알면 도망간다 


      마가복음 5: 1-20  |    1/ 12 




1, (2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

   

예수님께서 바다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게 됩니다. 에수님께서 배에서 나오실때에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귀신들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귀신들렸지만 사람입니다. 즉 버릴수 없는 사람입니다. 귀신은 미워하고, 저주하고, 내 쫒아야 하지만 [귀신들린 사람]은 다릅니다. 그 사람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8절에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귀신들림사람]<더러운 귀신><사람>으로 분리해 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사람을 어떤것에 분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사람 하면 한국사람들은 괜히 싫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일본과 사람을 분리하면 그사람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나쁜사람도 그 사람에게서 나쁜 것을 분리해 내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됩니다. 성격이 급한사람할때에도 그사람에게서 [성격이 급한것만 빼면] 괜찮은 사람인것입니다. 게으른사람이라고 할때에도 그사람에게서 게으름만 빼내면 좋은사람이 됩니다. 사랑받을 사람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님의 제자로서앞으로 어떤 사람을 볼때에 한가지를 가지고 싸잡아서 보지마시고, 분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 사랑받을 사람입니다. -어떤 말많은 집사님, 그분에게서 말많은 것만 빼면 다른 것은 너무 잘하십니다.

예수님처럼 사람을 볼때에 그사람에게서 단점을, 약점을, 부족한 점을 분리해서 보십시요. 부족하지만 누구의 집에서는 사랑받은 아들이요. 존경받는 아빠! 그것이 바로 치유의 과정입니다.  

 6-7에 보면 귀신이 귀신같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달려와서 절합니다.(경배/예배)그런데 하는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상관이 있나이까?즉 이것이 귀신입니다. 즉 예수님을 압니다. 달려옵니다. 절합니다. 즉 예배합니다. 경배합니다. 그런데 중한 것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사람도 예배할수있고, 경배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안다고 해서 예수님과 상관이 있는사람이 아닙니다è 우리가 트럼프를 안다고 해서 나와 트럼프가 상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트럼프가 나를 알아야 트럼프와 내가 상관이 있는것입니다.

    귀신은 7예수님앞에서 괴롭습니다  8절에서 에수님이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분리해 냅니다] 이것이 바로 치유입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말합니다. “네 정체가 누구냐?정체를 알려면 어떻게 합니까? 이름을 물어봅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그랬더니 귀신이 말합니다. “내이름은 군대입니다. My name is ‘레기온이라고 답합니다. 레기온은 로마의 군대단위입니다. 즉 대대정도 됩니다. 그래서 5000명정도의 군인들이 모인군대를 [레기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귀신이 친절하게도 왜 이름이 [레기온]인지 설명합니다.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때 귀신은 10절에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구합니다] 즉 귀신도 기도합니다. 그런데중요한것은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out of the area>>입니다. 귀신들도 그 지방에서 사는 모습이 있나봅니다. 마치 서양귀신이 동양에 오면 조금 들 무섭습니다. (드라규라, 식방귀신) 한국사람들은 전설의 고향의 귀신이 무섭니다. 중국사람들은 강시귀신이 무섭습니다. 그런데 한국어린이들은 [귀여운 강시 콩시라고하면서 장난을 칩니다] 또한 한국귀신이 서양사람들에게도 무서운지 모르겠습니다. 즉 귀신들은 각지역과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며 그시대를 지배합니다. 어떤이는 말하기를 [과거에는 귀신들이 미친증세로 나타났는데] 지금은 그 모습이 [홈리스의 모습, 동성애, 망상, 중독, 우주인을 섬기는 모습등등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귀신은 자기 지역을 떠나게 하지말라고 합니다è 그러므로 우리도 너무 어떤문화에 사로잡히면 귀신문화에 물들게 됩니다. 유교사상에 너무 빠지면 조상귀신섬깁니다. 일본사람들 신도가 그런것 입니다.

그 귀신들이 결국은 돼지떼에게 들어가 죽게됩니다. 돼지 2000마리가 죽게됩니다. 13에 보니까 돼지들이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이것이 귀신의 정체입니다. [몰사히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쫒지 않았으면 이 귀신들린 사람도 죽게되었던 것입니다.  è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믿으니 우리속에서 있던 더러운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2, (15-20 ) 두 가지 반응

오늘 예수님의 축사하심을 놓고 두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한부류의 사람들은 [ 예수님께 떠나 달라고 간청하는 불신의 반응] 입니다. 또 한 부류는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간청하는 믿음의 반응] 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거라사의 사람들처럼 사소한 이익 때문에 예수님을 배척할때가 있습니다. 에수님이 우리에게 시간이나 이해관계, 물질을 요구할때에 주님을 배척할때가 많습니다. 이것을 오늘 성경적언어로는 [예수님과 상관없는자가]가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귀신의 습성입니다.

그러나 반면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자꾸 상관이 있을려고 합니다. 즉 자기를 무덤가운데서 구원해주신 예수님을 체험한 거라사의 광인은, [예수님과 상관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과의 story가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교회와 스토리가 있어야 함께하고 싶은것입니다)-사역,기도,예배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