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계절
이사야 11:1- 9
1, (1절) 이새의 싹으로 오시는 메시야
다윗의
싹이요. 다윗의 후손이라 하지 않고 다윗의 아비인 [이새]까지 올라갑니다. 왜 그 시작을 다윗으로 보지 않고 이새로 보았을까요? 첫째 지금 남유다는 므낫세가 통치하고 있습니다.
즉 가장 우상숭배가 강력한 이때에 [므낫세는 다윗의
후손]이라는 말을 자주 썼을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후손이라 하지 않고
‘이새의 싹’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심판적 경고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 말하자면 하나님게서 야곱이 잘할때는 지어준 새이름인 <이스라엘아>이렇게
부르셨고, 잘못할때는 <야곱아,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이렇게 부르셨던 것입니다. / 같은 이름이지만 말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실때에도 평소에는 ‘베드로야’ 이렇게 불렀지만 잘못했을때에는 ‘시몬아! 시몬아!’
이렇게 옛이름을 부르셨던 것입니다. è즉 거의 비슷한 의미 이지만 다르게 부름으르서 또 다른 메세지를 담고 있는것입니다.
둘째는 다윗을 언급하면서 우상숭배의 근원인 솔로몬을 연상할수 있기 때문에 (왕상11:4-8) 다윗이라 부르지 않고 이새라고 불렀습니다. 보통 아버지를 부르면 아들까지 연상되는 것입니다.
–(유머)그래서 우리도 아내를 부를때에 ‘이름을 부르지 않고’ 자기라고 부르고 ‘허니’라고 부르는것 입니다. 아내의 이름을 부르면 장인이, 장모님이, 처갓집 식구들이
연상되어서 [자기라고][여보라고][집사람이라고] 부르는것은 아닐까요?
셋째 새로운 통치자가 나타나기를 희망하는 바램을 말합니다. 즉 새로운
다윗왕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 우리도 흔히 식당이름을 쓸 때 [원조]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즉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즉 다윗의 근원은 이새입니다. 즉 [원조]를 강조한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새로운 시작이 [싹]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싹은 작은것입니다.
이번주 주일 메뉴가 <새싹 비빔밥>이라고 합니다. [싹]이라는 것은 작다라는 뜻입니다. [[싹쓸이라는 말도 아주 작은 것 까지 다 털어온다는 뜻입니다]] 보통 싸가지가 없다라는 것은 [싹 +아지(강아지 망아지 등의 작은 것을 뜻합니다)]즉 싹도 작다는 뜻인데, 정말 작은 것 하나도 마음에 안든다는뜻 아닐까요? 어떤분은 싹을 속이라고 해서 속아지가 없다. 즉 [속이없다]라는 것입니다.
껍데기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4가지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아주 작은 [싹]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아주 작은 것을 보면 보면 그사람의 미래를 볼수 있는것 입니다. 다윗이 양치는 모습을 보고
국가를 맡깁니다. 대가들은 한번 들어보면 압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도[작은일 하는
것 보며 압니다] 사실 큰일을 누구나 잘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충성은 ‘작은일’입니다. 정말 사랑은 ‘작은일’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작은일을 하는 것 보면
알수 있습니다’ – 심지어 구원받았는지 아닌지는 [하나님을
위하여 작은일을 하는 것]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è 하나님께서도 구원의 역사를 작은 <싹>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2.9절-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면
결국 이새로 부터 나온 [싹]은 메시야가 됩니다. 구원자가 됩니다. 그는 공의로우시면 4절에 ‘ 정직하며, 겸손하며,악인을 심판할 것이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띨것입니다. 6절 <그때에> 즉 싹이신 메시야가 통치할때에 –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이라가 어린양과 놀며,
표범이 어린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7절에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것이며, 8절 ‘젖먹이가 독사의 구멍에 손을 넣고 장난칠것이며… è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바로 9절에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9절초반부에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즉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할때에 이처럼 <해됨도 상함도 없는 현상><온갖 것들이 다 친구처럼 지내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처럼 강력합니다. ç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이 있습니다.
인간의 죄성은 다 본성입니다. 즉 가만히 있으면 인간은
죄짓게 되어있습니다. 세상의 꽃밭은 그냥놔두면 결국 어디서 날아왔는지 풀밭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성이 이렇습니다. 그런데…여기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지면 이 본성을 거스려 – 서로 화해,
평화, 화평하고, 서로 위로하며 같이 좋아질수
있는것입니다. à 이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세상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할때에>> 서로 다투거나 싸우지
않고 화해하며 하나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지식이
강력하기 때문] 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하나님보다 큰 존재는 없습니다> 즉 가장큰 존재를 알기
때문에 겸손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 우리 시골에서
자랄 때 중학교때는 다 서울대 간다고합니다. 그러면서 서울대 연고대 안나오사람 막무시합니다.
(중학생이
모르니까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가면서 <알게되어지니까 겸손해 지는 것>입니다.
군대생활에서도 해본사람은 압니다. 잘모는 사람은 소위, 중위, 대위에게도 바쁠떼기 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무궁화<소령, 중령, 대령>을 나뭇잎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준장이
별1하나 소장이 별2개 등인데… 별이 하나밖에 안되냐고 하지만 별 하나는 사단장급 입니다. (적게는 3000-20,000명정도를 이끕니다)
그 세계를 잘모르면 다 하찮게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면 그 다음부터는 사자 같은 사람이건, 표범 같은 사람이건 다 양같은사람과 송아지
같은 사람과 함께 지낼수 있는것입니다. 초대교회때에도 [상전과 종]이 같이 예배드리고, 성찬식을
하고 했던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다 비슷하게 친해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무한대]라면 [무한대+1=무한대]
[무한대+1억=무한대] [무한대+1조=무한대]이기 때문에 다 똑같아 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다 하나님앞에 하나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